MeasuringWorth 웹사이트에 따르면, 1966년의 10,000달러는 구매력 기준으로 2023년 약 89,123.82달러와 동일한 가치를 지닙니다.
이는 1966년 당시 10,000달러로 구매할 수 있었던 상품과 서비스를 2023년에 똑같이 구매하려면 약 89,123.82달러가 필요하다는 의미입니다. 쉽게 말해, 약 57년 사이에 물가가 대략 8.9배 상승한 것입니다.
구매력이란 무엇인가?
구매력(purchasing power)은 일정 금액의 돈으로 살 수 있는 재화와 서비스의 양을 뜻합니다. 인플레이션이 진행되면 같은 금액으로 살 수 있는 물건이 점점 줄어들기 때문에, 과거 화폐의 실제 가치를 오늘날과 비교하려면 반드시 구매력 기준의 환산 과정이 필요합니다.
인플레이션은 어떻게 계산될까?
MeasuringWorth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등 공식 통계 자료를 바탕으로 과거와 현재의 화폐 가치를 환산해 주는 서비스입니다. 이러한 계산은 은퇴 자금 계획 세우기, 역사적인 급여나 물가 비교, 옛 영화나 소설에 등장하는 금액을 현대적 감각으로 이해하는 데 유용하게 활용됩니다.
연평균 인플레이션율로 환산하면, 1966년부터 2023년까지 약 3.9%의 물가 상승률이 꾸준히 누적된 결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작아 보이지만, 수십 년간 복리로 쌓이면 화폐 가치가 크게 하락한다는 점을 잘 보여주는 사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