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보르 학살 수용소와 그곳에서 일어난 봉기의 마지막 생존자로 알려진 세미온 로젠펠트(Semion Rosenfeld)가 오늘 이스라엘에서 96세의 나이로 사망했습니다. 우크라이나에서 태어난 그는 소련군 군인이었으며 독일군에 대항한 봉기에서 살아남은 약 50명의 수용소 수감자 중 한 명이었습니다. 1942년 5월부터 1943년 여름까지 폴란드 동부뿐만 아니라 네덜란드, 체코 공화국, 슬로바키아에서 추방된 약 250,000명의 유대인들이 폴란드 소비보르 수용소에서 살해되었습니다. 1943년 10월 14일 수용소에서 봉기가 일어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