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 Pluribus Unum이라는 문구가 새겨진 페니를 발견하고 특별한 가치가 있지 않을까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이 문구가 있다고 해서 동전의 가치가 올라가는 것은 아닙니다.
E Pluribus Unum은 무슨 뜻일까?
'E Pluribus Unum'은 라틴어로 '다수로부터 하나(Out of many, one)'라는 의미를 지닌 미국의 국가 표어입니다. 이 문구는 19세기 후반 이후 미국에서 주조된 거의 모든 동전에 새겨져 왔으며, 페니 역시 예외가 아닙니다. 즉, 이 표어가 있는 페니는 한정판이나 특별판이 아니라 일반적인 1센트 주화라는 뜻입니다.
E Pluribus Unum 페니의 기본 가치
이러한 페니의 가치는 미국에서 주조된 다른 어떤 페니와 마찬가지로 액면가 1센트(0.01달러)입니다. 현재 유통되는 대부분의 페니가 여기에 해당하며, 매장이나 은행에서 그대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수집 가치가 있는 경우도 있다
다만 예외는 있습니다. 발행 연도가 아주 오래되었거나, 조폐국 표시(mint mark)가 드물거나, 주조 과정에서 발생한 오류(error)가 있는 페니는 수집가들 사이에서 액면가보다 훨씬 높은 가격에 거래되기도 합니다. 대표적으로 1909-S VDB 링컨 센트처럼 희소성이 높은 품종은 수천 달러 이상의 가치를 인정받기도 합니다.
따라서 손에 들고 있는 페니의 정확한 가치를 확인하고 싶다면, 먼저 발행 연도·조폐국 표시·동전의 보존 상태를 살펴보고, 필요하다면 전문 감정 기관의 도움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