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즈텍 문명이 정확히 몇 년에 시작되었는지를 증명하는 확실한 기록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아즈텍인들은 자신들의 뿌리를 '메시카(Mexica)'라고 불리는 조상 집단에서 찾으며, 이들이 전설적인 고향 아스틀란(Aztlán)을 떠나 장대한 대이주를 시작한 시기를 대략 12세기로 여기고 있습니다.
왜 정확한 시작 연도를 특정하기 어려운가
아즈텍 문명은 단일한 사건으로 한 번에 성립된 것이 아니라, 긴 이주와 정착의 과정 속에서 점진적으로 형성된 문명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역사학자들은 특정 연도보다는 '12세기경 메시카족의 이주'를 문명 형성의 출발점으로 간주합니다.
아스틀란에서 테노치티틀란까지
메시카 사람들은 수십 년에 걸친 방황과 여정 끝에 13~14세기 무렵 멕시코 중부의 텍스코코 호수 일대에 도달했습니다. 전통적으로는 1325년경, 호수 한가운데 작은 섬 위에 세워진 도시 테노치티틀란(Tenochtitlan)이 오늘날 우리가 아는 아즈텍 제국의 본격적인 출발점으로 여겨집니다.
핵심 요약
정리하면, 아즈텍 문명의 '정확한 시작 연도'는 기록으로 남아 있지 않지만, 그 기원은 12세기 아스틀란을 떠난 메시카족의 대이주에서 찾을 수 있으며, 1325년경 테노치티틀란 건립을 통해 하나의 강력한 문명으로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