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은 실제로 오래전부터 인류의 중요한 운송 수단으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하지만 흔히 생각하는 것과 달리, 빅토리아 시대의 말들이 나무로 만든 차량을 끌었던 것은 아닙니다. 나무 바퀴는 그 이전 세기들에서 사용되기는 했지만, 빅토리아 시대에 이르면 대부분의 차량이 쇠 테를 둘러 강화한 바퀴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증기 기관의 시대, 빅토리아 시대의 교통
19세기 초부터 19세기 말까지 이어진 빅토리아 시대는 산업 혁명의 절정기였으며, 이 시기에 증기 기관이 교통 분야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말은 여전히 도시 내 단거리 운송과 농촌 지역에서 널리 활용되는 중요한 운송 수단이었지만, 장거리 이동이라면 상황이 달랐습니다.
자동차가 등장하기 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증기 기관차가 끄는 철도 열차와 증기선은 이미 장거리 여행과 화물 운송의 핵심 수단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철도맘이 영국 전역으로 빠르게 확장되면서, 사람들은 예전보다 훨씬 빠르고 편리하게 먼 거리를 이동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목재에서 금속으로, 운송 수단의 재료 변화
빅토리아 시대에는 나무로 만든 차량의 사용이 크게 줄어들었고, 대부분의 운송 분야에서 금속이 목재를 대체하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철도 차량과 선박 제조에 강철과 철이 본격적으로 활용되면서, 운송 수단은 더욱 견고하고 대형화될 수 있었습니다.
결국 빅토리아 시대의 교통상은 '말이 끄는 소박한 나무 마차'라는 낭만적인 이미지와는 다소 거리가 있습니다. 이는 과도기적 시대답게 전통적인 말과 마차, 그리고 혁신적인 증기 기술이 공존하며 새로운 운송의 시대를 열어간 시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