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역사에서 가장 넓은 영토를 자랑한 제국은 바로 대영제국(British Empire)입니다. 대영제국은 100년 이상 세계 최강의 초강대국으로 군림하며, '태양이 지지 않는 나라'라는 별칭으로 불릴 만큼 전 세계 곳곳에 식민지와 영토를 두고 있었습니다.
절정기에 이른 대영제국
대영제국의 전성기는 20세기 초였습니다. 이 시기 대영제국은 지구 육지 면적의 약 25%를 지배했으며, 인구로는 약 5억 명, 즉 당시 세계 인구의 4분의 1에 가까운 사람들을 통치했습니다.
어디까지나 세계 곳곳에 퍼진 영토
대영제국의 영토는 북아메리카의 캐나다, 아시아의 인도, 오세아니아의 호주와 뉴질랜드, 그리고 아프리카의 광대한 지역까지 확장되어 있었습니다. 어느 시간대에도 태양이 대영제국의 영토 위에 떠 있었다는 말이 실제로 성립할 정도였습니다.
대영제국의 유산
두 차례의 세계대전을 거치면서 대영제국은 점차 쇠퇴의 길을 걸었고, 20세기 후반 들어 식민지들이 하나둘 독립하면서 해체되었습니다. 하지만 영어의 국제 공용어화, 영국식 법률과 의회 제도의 확산 등 대영제국이 남긴 영향은 오늘날에도 전 세계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