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사

바이킹의 광범위한 항해를 가장 잘 설명하는 것은 무엇일까?

바이킹은 뛰어난 항해술을 갖춘 해상 민족으로, 북대서양과 발트해는 물론 지중해까지 광범위한 원정 항해를 감행했습니다. 험준한 바다와 변덕스러운 날씨 속에서도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요?

바이킹의 핵심 항해 기술

바이킹들은 별과 태양의 위치를 관측해 방향을 파악했으며, 나침반을 활용해 길을 찾기도 했습니다. 여기에 더해 '추측항법(dead reckoning)'이라 불리는 기술을 사용해 이동한 거리와 진행 방향을 바탕으로 자신의 현재 위치를 추정했습니다.

하늘을 읽는 항해

맑은 낮에는 태양의 높이와 이동 경로를 관찰하고, 밤에는 북극성을 중심으로 한 별자리의 위치를 통해 침로를 정했습니다. 안개나 흐린 하늘 속에서는 편광된 빛을 감지해 태양의 방향을 찾았다는 '태양돌(sunstone)' 설도 전해집니다.

추측항법(Dead Reckoning)

육지가 보이지 않는 바다 한가운데서는 마지막으로 확인한 위치에서 출발해 선박의 속력과 항해 시간, 침로를 계산해 대략적인 위치를 산출하는 추측항법에 의존했습니다. 이러한 체계적인 항해 능력 덕분에 바이킹은 아이슬란드와 그린란드, 심지어 북미 대륙까지 도달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