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요, 사실이 아닙니다.
미사 통상문 중 일부만 다성음악으로 작곡
르네상스 시기의 작곡가들은 미사 통상문(Ordinarium Missae) 전체를 한꺼번에 다성음악으로 작곡하지 않았습니다. 이 시기 작곡가들이 곡으로 만든 부분은 이 순환 구조 가운데 일부에 불과했는데, 주로 키리에(Kyrie)와 글로리아(Gloria)를 다성음악으로 설정했으며, 경우에 따라 크레도(Credo)를 추가하기도 했습니다.
상투스와 아뉴스 데이의 경우
물론 르네상스 작곡가들도 상투스(Sanctus)나 아뉴스 데이(Agnus Dei) 같은 개별 악장을 다성음악(polyphony)으로 작곡하는 경우가 간혹 있었습니다. 하지만 대다수의 미사 음악은 단선율(monophonic) 형태였거나, 전통적인 단성 성가인 플레인송(plainsong)으로 연행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