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티지 광고 속 옛날 미용 지식, 한번 들여다볼까요?
1906년 이탈리아 밀라노의 손조노(Sonzogno) 출판사에서 발간된 건강·미용 매뉴얼 『아름다워지기 위해(To be beautiful)』에는 부은 눈을 다스리기 위한 두 가지 천연 처방과 함께 실생활에 유용한 생활 조언들이 담겨 있습니다.
원문에는 이렇게 적혀 있습니다.
“눈이 부었을 때는 가벼운 마사지를 해주는 것이 특히 좋습니다.”
첫 번째 처방
- 피마자유 5g
- 바셀린 5g
- 올리브오일 5g
- 탄닌 0.5g
- 몰식산(갈산) 0.5g
두 번째 처방
- 바셀린 30g
- 메카 발삼 5g
- 명반 0.5g
- 탄닌 0.25g
- 브로키에리 화장수 10g
매뉴얼은 꽃물로 세안한 뒤 눈 주변을 가볍게 마사지할 것을 권합니다.
눈 세안에 좋은 천연 재료
무화과 즙, 상추즙, 회향즙은 눈 세안제로 탁월하며 눈동자의 붓기를 예방하는 데도 효과적이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붓기를 예방하는 생활 습관
아침에 눈을 떴을 때 눈이 붓는 경우는 수면 부족이나 소화 불량 때문일 때가 많습니다. 따라서 점심은 가볍게 먹고 약물에 의존하지 않는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눈 밑에 생기는 부종(눈 밑 주머니)은 관절염 체질의 징후인 경우가 많으므로 장 건강을 꾸준히 살피고 알코올 음료는 모두 피해야 하며, 이럴 때 채식 위주의 식단이 몸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매뉴얼은 강조합니다.
참고: 위 내용은 120여 년 전의 역사적 자료로, 당대의 미용·건강 상식을 그대로 옮긴 것입니다. 성분의 안전성이 현대 기준으로 검증되지 않았으므로 실제 사용 전에는 반드시 의사나 약사 등 전문가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관련 자료: https://www.pilloledistoria.it/11915/storia-contemporanea/pomata-per-unghie-fai-da-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