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E. 리(Robert E. Lee) 장군은 1862년 6월 1일 북버지니아군(Army of Northern Virginia)의 지휘권을 공식적으로 넘겨받았습니다. 이 임명은 미국 남북전쟁의 흐름을 바꾸는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지휘권 인수의 배경
리가 사령관으로 임명된 직접적인 계기는 기존 지휘관 조지프 E. 존스턴(Joseph E. Johnston) 장군이 1862년 5월 31일 세븐 파인스 전투(Battle of Seven Pines)에서 포탄 파편에 의해 심각한 부상을 입으면서 생겨났습니다. 존스턴이 더 이상 지휘를 수행할 수 없게 되자, 남부동맹 대통령 제퍼슨 데이비스(Jefferson Davis)는 다음 날인 6월 1일 리를 후임 사령관으로 임명했습니다.
리의 지휘 이후의 변화
리는 이후 약 3년간 북버지니아군을 이끌며 동부 전선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지휘관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그는 임명 직후 곧바로 일곱일 전투(Seven Days Battles)에서 조지 B. 맥클렐런(George B. McClellan)이 이끄는 북군을 수도 리치먼드에서 밀어내며 공격적인 지휘 스타일을 과시했고, 이는 남부동맹군의 사기와 전략 방향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