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남북전쟁 당시 남부연합의 별명
미국 남북전쟁(1861~1865) 시기에 남부연합(Confederacy)과 그 군인들은 다양한 별명으로 불렸습니다. 이러한 별명 중 일부는 적대감을 드러내는 경멸적 표현이었고, 어떤 것들은 군복의 색깔이나 상징적인 인물에서 유래했습니다. 대표적인 별명들을 살펴보겠습니다.
리벨(Rebel)
'반역자'를 뜻하는 이 단어는 남부연합을 지칭하는 가장 널리 알려진 별명이었으며, 당시 북부 측에서는 주로 경멸적인 의미로 사용되었습니다.
세스풀(Cesspools)
'오물 웅덩이'라는 뜻의 이 별명은 남부연합이 노예제를 유지하려는 사람들의 집합이라는 비판적 인식에서 비롯되었습니다.
버터넛(Butternuts)
남부연합군이 착용한 제복의 색이 버터넛 열매 특유의 황갈색과 비슷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그레이코트(Greycoats)
회색 군복을 입은 남부연합 병사들을 가리키는 별명으로, 남부군의 상징적인 제복 색상에서 유래했습니다.
조니(Johnnies)
남부연합 병사를 일컫는 통칭 '조니 레브(Johnny Reb)'에서 파생된 친근한 호칭입니다.
늪 여우(Swamp Fox)
뛰어난 게릴라 전술로 명성을 얻었던 사우스캐롤라이나 출신 장군 프랜시스 마리온(Francis Marion)에게 붙은 별명입니다. 그는 늪지대를 활용한 기동전으로 적을 교란하는 전술로 유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