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요, 벤자민 웨스트(Benjamin West)는 미국 독립혁명에 직접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미국 독립혁명 당시 웨스트의 행적
미국 독립혁명(1775~1783)이 진행되던 시기에 벤자민 웨스트는 잉글랜드 런던에 거주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1763년 유럽 유학을 계기로 런던에 정착했으며, 이후 평생 영국에서 활동하며 미국으로 돌아가지 않았습니다.
벤자민 웨스트는 누구인가?
벤자민 웨스트(1738~1820)는 펜실베이니아 출신의 화가로, '미국 회화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인물입니다. 런던으로 이주한 후에는 조지 3세의 궁정 화가로 임명되었고, 왕립 아카데미(Royal Academy)의 창립 멤버이자 두 번째 회장을 역임하며 영국 미술계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했습니다.
비록 혁명 기간 동안 영국에 머물렀지만, 웨스트는 존 싱글턴 코플리(John Singleton Copley), 찰스 윌슨 필(Charles Willson Peale), 길버트 스튜어트(Gilbert Stuart) 등 수많은 미국 젊은 화가들을 가르치고 멘토링하며 간접적으로 미국 미술의 발전에 크게 기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