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아니아의 역사

USS 캘리포니아호는 침몰했을까? 진주만 공격의 숨겨진 진실

많은 분들이 USS 캘리포니아호(USS California)가 진주만 공격 당시 완전히 침몰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다릅니다. 캘리포니아호는 침몰하지 않았으며, 크게 손상된 후 수리를 거쳐 다시 현역으로 복귀한 전함입니다.

진주만 공격 당시 받은 피해

1941년 12월 7일, 일본 해군의 기습 공격으로 캘리포니아호는 여러 발의 어뢰와 폭탄에 직격당해 심각한 손상을 입었습니다. 함선 내부로 물이 차오르면서 배는 천천히 기울었고, 결국 얕은 수심의 항구 바닥에 가라앉았습니다. 다만 완전히 침몰한 것은 아니며, 함선의 상부 구조는 수면 위에 그대로 남아 있었습니다.

인명 피해는 어느 정도였을까?

이 공격으로 약 100명에 달하는 승무원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특히 방수 격벽이 닫힌 상태에서 탈출하지 못하고 함내에서 질식하거나 익사한 인원이 많았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수리와 현역 복귀

캘리포니아호는 1942년 3월 인양 작업을 통해 수면 위로 끌어올려졌고, 이후 미국 퓨젯사운드 해군 조선소로 옮겨져 대대적인 수리와 현대화 개장을 거쳤습니다. 1944년 초 현역으로 복귀한 뒤에는 마리아나 제도 전역, 레이테만 해전 등 태평양 전쟁의 주요 해전에 참전하며 활약했습니다.

결론

정리하자면, USS 캘리포니아호는 진주만 공격으로 크게 파송되어 가라앉았지만 완전히 침몰하지는 않았습니다. 약 100명의 희생자를 냈음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인 인양과 수리 끝에 전쟁이 끝날 때까지 명예롭게 싸운 '귀환의 전함'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