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2년 11월, 스탈린그라드 전투가 격렬하게 전개되던 시기에 독일 국방군(Wehrmacht)은 프리드리히 파울루스(Friedrich Paulus) 상급대장의 지휘 아래 동부 전선에서 가장 강력한 야전군 중 하나였던 제6군을 이 지역에 배치했습니다.
당시 제6군은 여러 개의 군단과 기갑·기계화 사단, 그리고 공군(Luftwaffe) 지원 부대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그 편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제6군 산하 지상군 편제
제4군단 (IV. Armeekorps)
- 제29 기계화보병사단
- 제397 보병사단
- 제361 보병사단
제8군단 (VIII. Armeekorps)
- 제76 보병사단
- 제113 보병사단
제11군단 (XI. Armeekorps)
- 제44 보병사단
- 제375 보병사단
- 제384 보병사단
제14기갑군단 (XIV. Panzerkorps)
- 제3 기계화보병사단
- 제60 기계화보병사단
- 제16 기갑사단
제51군단 (LI. Armeekorps)
스탈린그라드 시가전의 핵심 부대로, 가장 많은 사단이 배속되어 있었습니다.
- 제71 보병사단
- 제49 보병사단
- 제94 보병사단
- 제100 경보병(Jäger)사단
- 제295 보병사단
- 제305 보병사단
- 제389 보병사단
- 제14 기갑사단
- 제24 기갑사단
공군(Luftwaffe) 및 지원 부대
제4항공함대 (Luftflotte 4)
- 제9 방공사단 (지상 부대)
제8항공군단 (VIII. Fliegerkorps)
- 제5 공병부대 (지상 작전 지원 병력)
이처럼 화려한 전력을 갖추고 있던 제6군이었지만, 같은 해 11월 소련군이 개시한 '우라노스 작전'으로 인해 스탈린그라드에서 완전히 포위되고 말았습니다. 결국 제6군은 1943년 2월 항복했으며, 이는 제2차 세계대전의 중대한 전환점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