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사

기상천외한 에르도안의 터키 이야기… '아킬레스'가 터키어로 말한다?(영상)

기상천외한 에르도안의 터키 이야기…  아킬레스 가 터키어로 말한다?(영상)

터키 차나칼레(다르다넬스) 지역에 새롭게 문을 연 '트로이 박물관'의 개관식이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의 주재로 열렸습니다. 2013년에 착공된 이 프로젝트에는 수천만 터키 리라가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역사를 다음 세대에 전달하려는 노력"

사바(Sabah) 신문에 따르면, 에르도안 대통령은 개관식 축사에서 "오늘 우리가 개관하는 트로이 박물관은 우리의 역사를 다음 세대에 전달하려는 노력의 최신 사례"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또한 "5천 년의 역사를 지닌 트로이는 1998년부터 유네스코(UNESCO)의 보호를 받고 있는 우리의 가장 중요한 고고학적 유적 중 하나"라고 덧붙였습니다.

모션 센서를 감지하고 터키어로 말을 거는 헬레네와 아킬레스

이번 박물관에는 총 1,746점의 유물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눈길을 끄는 볼거리는 방문객이 '미녀 헬레네'와 영웅 '아킬레스'와 마치 '대화'하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트로이 박물관 관계자에 따르면, 전시 공간에는 헬레네와 아킬레스 조각상이 설치되어 있으며, 각 조각상에는 특수 모션 센서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누군가 조각상 앞을 지나가면 센서가 이를 감지해 조각상이 말을 시작하는데, 그 언어는 무려 터키어라고 합니다.


출처: iefimerida.g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