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테네 군대는 주로 장갑보병(hoplites)으로 알려진 시민군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장갑보병은 그리스 군대의 중추를 형성했으며 고도로 훈련되고 장비가 잘 갖추어져 있었습니다. 그들은 대부분 시민 계급 출신이었고 갑옷과 무기를 제공해야 했습니다. 아테네 장갑보병은 고대 그리스에서 도시의 군사력과 지배력을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아테네 장갑보병의 임무와 전술:
1. 보병 대형 :장갑보병은 팔랑크스라고 불리는 촘촘하게 밀집된 대형으로 싸웠습니다. 창과 방패로 무장한 군인들의 밀집된 배열은 적의 공격에 거의 뚫을 수 없는 벽을 만들었습니다.
2. 창싸움 :호플리테스의 주요 무기는 도루라고 불리는 긴 창이었습니다. 도루를 이용해 적군을 찌르며 얼굴, 가슴 등 취약한 부위를 노렸다.
3. 방패벽(아스피스) :장갑보병은 아스피스(aspis)라고 알려진 크고 둥근 방패를 들고 다녔습니다. 이 방패는 적의 발사체로부터 그들을 보호했을 뿐만 아니라 팔랑크스 대형에서 보호벽을 만드는 데에도 사용되었습니다.
4. 근접전투 :창이 부러지거나 전열이 충돌하면 장갑보병들은 크시포스(xiphos)라는 단검을 사용하여 근접 전투를 벌였습니다.
5. 징계 :아테네 군대에서는 규율과 팀워크가 가장 중요했습니다. 장갑보병은 대형을 유지하고 전투에서 서로를 지원하도록 훈련을 받았습니다.
6. 도시 국가 방어 :아테네 장갑보병은 침략, 주변 국가와의 갈등 등 외부 위협으로부터 아테네를 방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그들은 또한 내부 질서를 유지하고 내부 봉기를 진압하는 데 도움을 주었습니다.
장갑보병 헤게모니:
기원전 5세기에 아테네는 장갑보병 군대의 힘으로 인해 권력의 정점에 도달했습니다. 유명한 군사 전략가 페리클레스는 장갑보병을 매우 중요하게 여기며 효과적인 훈련, 규율, 뛰어난 전술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그 결과, 아테네 장갑보병은 고대 그리스에서 가장 강력한 세력 중 하나가 되었으며, 그리스 황금 시대에 아테네의 지배력을 확고히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