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머스 에디슨의 부모
'발명왕'으로 불리는 토머스 알바 에디슨(Thomas Alva Edison)의 위대한 업적 뒤에는 가족의 영향이 컸습니다.
아버지: 새뮤얼 오그던 에디슨 주니어(Samuel Ogden Edison Jr., 1804~1896)는 가구 제작자이자 발명가로, 다방면에서 활동하며 가족을 부양했습니다. 아들의 끊임없는 호기심을 지지해 준 인물이기도 했습니다.
어머니: 낸시 매슈스 엘리엇(Nancy Matthews Elliott, 1810~1871)은 학교 교사 출신으로, 집에서 직접 아들에게 읽기와 공부를 가르쳤습니다. 에디슨이 학교에서 적응하지 못하고 집으로 돌아온 뒤 어머니가 직접 교육을 맡으며 그의 재능을 키운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출생지와 유년 시절
토머스 에디슨은 1847년 2월 11일 미국 오하이오주 밀런(Milan)에서 태어났습니다. 그가 일곱 살이 되던 무렵인 1854년, 가족은 더 나은 기회를 찾아 미시간주 포트휴런(Port Huron)으로 이주했습니다.
1860년에는 가족이 미시간주 디트로이트(Detroit)로 옮겨 살기도 했습니다. 소년 시절 에디슨은 기차에서 신문을 파는 등 다양한 일을 하며 자랐고, 이러한 경험은 그의 실험 정신과 사업 감각에 큰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성인기의 거주지와 발명 활동
에디슨은 평생 여러 곳을 거점으로 활동했습니다. 뉴욕에서 전신 관련 사업을 시작한 뒤, 뉴저지주 멜로파크(Menlo Park)에 연구소를 세워 축음기와 실용적인 백열전구 등 세계를 바꾼 발명품들을 잇달아 선보였습니다. 이곳은 '발명 공장'이라 불릴 만큼 수많은 특허가 탄생한 곳이며, 에디슨은 평생 미국에서 1,093개의 특허를 보유한 기록을 남겼습니다.
말년에는 따뜻한 기후의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Fort Myers) 별장에서 겨울을 보내며 연구를 이어갔습니다. 그는 1931년 10월 18일 뉴저지주 웨스트오렌지(West Orange)에서 84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나, 현대 문명에 지대한 흔적을 남긴 발명가로 기억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