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사

스페인에 종이접기를 전한 사람은 누구? 무어인, 사무라이, 신도 모두 아니다

스페인에 종이접기를 가져온 사람은 누구일까?

종이접기(오리가미)가 무어인(Moors), 사무라이, 또는 신도(신토)에 의해 스페인으로 전해졌다는 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세 가지 선택지 모두 정답이 될 수 없습니다.

종이접기의 진짜 기원

종이접기의 뿌리는 중국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종이는 중국에서 발명되었으며, 종이를 접는 기법 역시 중국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이후 이 기술은 동아시아 여러 나라로 퍼져나갔고, 특히 일본에 전해지면서 독자적이고 정교한 예술 형태로 꽃피웠습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오리가미(折り紙)'라는 명칭 자체도 일본어에서 유래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스페인은?

흥미롭게도 스페인에서는 종이접기가 널리 행해지지 않았습니다. 무어인이 이베리아 반도를 지배하며 종이 제조 기술을 전파한 것은 사실이지만, 이것이 곧 종이접기 문화의 정착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사무라이와 신도는 각각 일본의 무사 계급과 일본 고유의 종교로, 스페인의 종이접기 전승과는 무관합니다.

결론적으로, 무어인·사무라이·신도 중 어느 것도 스페인에 종이접기를 가져온 주체가 아니며, 종이접기는 중국에서 탄생해 일본에서 발전한 예술이라는 점을 기억하는 것이 올바른 이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