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세기 스페인 테르시오(Tercio) 부대를 따라다닌 모소(mozo, 청년/하인)들은 단순한 심부름꾼이 아니었다. 그들은 물지게꾼, 짐꾼, 요리사, 청소부, 심부름꾼, 식량 조달자, 그리고 전장에서는 약탈자이자 시체 벗기기꾼이었으며, 때로는 병사의 무기를 대신 들어주거나 병영 사기에 동원되기도 했다. 이 글은 역사가들이 종종 간과해온 이 보이지 않는 군대의 실체를 조명한다. 나이: 소년부터 청년까지 대중문화(아르트리스트 사가의 이니고 발보아나 훌리안 로메로의 전설 등)에서는 모소를 어린 소년이나 청소년으로 묘사하지만, 현실은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