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4만 2천 년 전, 지구의 자기극이 뒤바뀌는 자기극 반전 현상이 일어났습니다. 북극과 남극의 자성이 서로 바뀌는 이 현상이 태양 활동 감소와 겹치면서 심각한 환경·기후 변화를 초래했고, 대형 포유류의 멸종은 물론 네안데르탈인의 소멸에도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제기되었습니다. 국제 공동 연구진이 학술지 사이언스(Science)에 발표한 이번 연구는 지구 자기장 변화가 생명 진화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며 과학계의 큰 논쟁을 불러일 것으로 보입니다.카우리 나무 나이테가 밝힌 4만 2천 년 전의 비밀여러 나라 연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