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대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이자, 현재까지 유일하게 원형을 간직하고 남아 있는 기자의 대피라미드. 그 건축은 기원전 2550년경으로 거슬러 올라가며, 완공까지 약 20년이라는 시간이 걸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거대한 공사에는 약 10만 명에 달하는 인력이 동원된 것으로 추정된다.
흥미롭게도 당시 노동자들은 화폐가 아닌 음식과 맥주로 보수를 받았다. 기자의 대피라미드는 세 개의 복합 단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피라미드 건설은 정치적 통합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었다. 피라미드는 온 이집트를 하나로 모으는 국가적 사업이었기 때문이다.
피라미드의 구조
- 피라미드의 외부는 광택을 낸 석회암으로 완전히 덮여 있었다. 덕분에 피라미드는 햇빛을 받아 눈부시게 빛나는 모습이었다.
- 일부 가설에 따르면, 건설에 사용된 돌덩이들은 통나무 위에 얹어진 채 경사로를 따라 끌어올려졌다고 한다.
- 보안을 위해 건축가들은 입구를 바위로 봉쇄하고 무거운 화강암 문을 설치했으며, 침입자를 헤매게 만들 빈 방과 미로 같은 회랑을 배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