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S 펜실베이니아는 진주만 공격을 받았는가?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네, 전함 USS 펜실베이니아(BB-38)는 1941년 12월 7일 진주만 공격 당시 그 자리에 있었으며, 일본군의 공격으로 직접적인 피해를 입었습니다.
공격 당일 펜실베이니아의 위치
당시 펜실베이니아는 미국 태평양 함대의 기함으로서, 진주만 해군 기지의 제1 드라이독(건조) 안에서 정비를 받고 있었습니다. 같은 드라이독에는 구축함 카신(USS Cassin)과 다운스(USS Downes)도 함께 들어서 있었습니다.
피해 상황
일본군의 첫 번째 공격이 시작되자 펜실베이니아는 폭탄에 직격당해 큰 손상을 입었습니다. 이 공격으로 함장을 포함한 수십 명의 승무원이 목숨을 잃거나 부상을 당했습니다. 또한 같은 드라이독에 있던 구축함 카신과 다운스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와 유폭으로 인해 추가 피해가 이어졌습니다.
수리와 이후의 활약
공격 이후 펜실베이니아는 신속하게 수리를 마치고 현역으로 복귀했으며, 이후 알류샨 열도 전투부터 오키나와 상륙 작전까지 태평양 전쟁의 주요 해전에 참여하며 눈부신 활약을 펼쳤습니다.
정리하자면, 일부에서 잘못 알고 있는 것과 달리 USS 펜실베이니아는 공격 당시 워싱턴주 퓨겟사운드 조선소에 있지 않았습니다. 배는 진주만에 정박해 있었고, 일본군의 공격으로 피해를 입은 군함 중 하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