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8년 미국에서 신생아에게 가장 많이 지어진 이름을 소셜시큐리티청(SSA) 통계를 바탕으로 정리했습니다. 이 시기는 전형적인 1970년대 이름 문화가 절정에 달했던 때로, 남아 이름 중에서는 마이클(Michael), 여아 이름 중에서는 제니퍼(Jennifer)가 압도적인 인기를 누렸습니다.
1978년 남아 이름 인기 순위
마이클은 1961년부터 약 40년 가까이 미국 남아 이름 1위 자리를 지켜온 강력한 스테디셀러였으며, 1978년 역시 변함없이 정상을 차지했습니다.
- 마이클 (Michael)
- 크리스토퍼 (Christopher)
- 제이슨 (Jason)
- 데이비드 (David)
- 제임스 (James)
- 존 (John)
- 로버트 (Robert)
- 윌리엄 (William)
- 조지프 (Joseph)
- 매튜 (Matthew)
1978년 여아 이름 인기 순위
제니퍼는 1970년대 내내 미국 여아 이름 1위를 굳건히 지키며 '제니퍼의 시대'라 불릴 만큼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고, 1978년에도 단연 최고의 이름으로 꼽혔습니다.
- 제니퍼 (Jennifer)
- 멜리사 (Melissa)
- 제시카 (Jessica)
- 사라 (Sarah)
- 에이미 (Amy)
- 헤더 (Heather)
- 엘리자베스 (Elizabeth)
- 리베카 (Rebecca)
- 로라 (Laura)
- 줄리 (Julie)
당시 이름 트렌드의 특징
1970년대 후반 미국의 이름 경향은 전통적이면서도 부드럽고 친근한 느낌의 이름이 주류를 이루었습니다. 특히 제이슨, 에이미, 헤더처럼 당시 드라마와 영화 속 인물들에게서 영감을 받은 이름들이 급성장하던 시기이기도 했습니다. 흥미롭게도 이 목록에 오른 이름들은 오늘날에는 다소 클래식하게 느껴질 수 있어, 세대를 구분짓는 상징적인 이름들로 회자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