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역사학자 마크 터너(Mark Thurner)는 건국 200주년을 맞은 페루의 기원을 심층 연구했습니다. 그에 따르면 볼리바르와 산마르틴은 공화주의적 비전 속에서 인디오(원주민)를 배제하고 과소평가했으며, 이는 오늘날까지 원주민 차별로 이어지는 국가 형성의 뿌리가 되었습니다.원주민이라는 이름의 탄생원주민(indígena)이라는 주체는 부르봉 왕조와 함께 페루 무대에 등장합니다. 이는 프랑스식으로 세련되고 근대화된 재정 프로젝트를 통해 인디오라는 주체를 합스부르크 왕조의 인디오 법령 체계에서 밀어내려는 시도였으며, 원주민을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