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 의회를 떠난 남부 대표들
1860년 대통령 선거 이후 남북 갈등이 극에 달하면서, 미국 남부 여러 주들은 연방으로부터의 분리 독립을 선언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에 따라 남부 출신 대표들은 1861년 1월과 2월에 걸쳐 미국 하원과 상원에서 공식적으로 탈퇴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개인적 선택이 아니라, 소속 주들이 연방을 떠났다는 정치적 선언의 일환이었습니다. 사우스캐롤라이나를 시작으로 미시시피, 플로리다, 앨라배마, 조지아, 루이지애나 등이 잇달아 분리를 선언했고, 텍사스 역시 1861년 2월 연방에서 탈퇴했습니다.
아메리카 연합국의 공식 결성
연방 의회를 떠난 남부 대표들은 1861년 2월 4일 앨라배마주 몽고메리에 모여 새로운 국가의 틀을 논의했습니다. 그리고 1861년 2월 8일, 잠정 헌법을 채택하며 '아메리카 연합국(Confederate States of America)', 즉 미국 남부 연합을 공식적으로 결성했습니다.
다음 날인 2월 9일에는 제퍼슨 데이비스가 임시 대통령으로 선출되었으며, 이후 리치먼드가 수도로 지정되며 남부 연합의 체제가 본격적으로 갖춰졌습니다.
결론
따라서 남부 대표들이 미국 남부 연합을 결성한 해는 바로 1861년입니다. 이는 미국 남북전쟁 발발 직전의 핵심 전환점으로, 이후 4년간 이어질 내전의 서막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