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9년 1월 31일, 그리스 공산당(KKE)의 악명 높은 제5차 전원회의는 마르코스 바피아디스를 수개월간 중병을 앓고 있어 당중앙위원회가 부여한 중대한 과업에 응할 수 없다는 이유로 모든 당 활동에서 해임했다.이로써 마르코스는 임시 민주정부의 총리직, 정치국 위원직, 그리고 그리스 민주군(DSE) 총사령관 직위에서 모두 물러나게 되었다.시작된 갈등: 1947년의 불씨마르코스의 실각은 갑작스러운 청천벽력이 아니었다. 자카리아디스와의 결별과 그의 단두대 행은 1947년 9월 제3차 전원회의 때부터 시작된 복잡하고 긴 과정의 산물이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