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사

고대 이집트인들은 시체에 살을 먹는 벌레를 넣었나요?

그렇습니다. 고대 이집트의 방부처리업자들은 미라를 만드는 과정의 일부로 죽은 사람의 콧구멍에 풍뎅이라고 알려진 살을 먹는 딱정벌레를 넣어 두었습니다. 그러나 이 풍뎅이는 고기를 먹는 데 사용된 것이 아니라 상징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집트인들은 풍뎅이를 신성한 것으로 여겼으며 이를 태양신 라(Ra)와 연관시켰습니다. 그들은 고인의 콧구멍에 풍뎅이 딱정벌레를 심음으로써 고인의 영혼이 사후세계로 여행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믿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