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민지 시대 사람들은 오늘날 우리보다 훨씬 적은 수의 옷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한 사람이 소유한 옷의 양은 사회적 지위와 경제력에 따라 크게 달랐습니다. 부유층 사람들이라면 열두 벌 이상의 옷을 소유하기도 했지만, 가난한 사람들은 겨우 몇 벌로 일상을 보내야 했습니다.
옷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당시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옷을 직접 만들거나 재단사·양복점에 의뢰했습니다. 의류는 주로 울(양모), 리넨, 면과 같은 천연 소재로 제작되었습니다. 실크를 비롯한 사치품 성격의 고급 원단은 값이 매우 비싸서, 대체로 부유한 계층만 입을 수 있었습니다.
기후가 옷차림에 미친 영향
식민지 시대 아메리카의 기후 역시 사람들이 가진 옷의 종류와 양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더운 남부 식민지에서는 면이나 리넨으로 만든 가벼운 옷을 즐겨 입었고, 추운 북부 식민지에서는 울이나 모피 소재의 두껍고 따뜻한 옷을 찾았습니다.
오늘날과 다른 단정한 복식 문화
전반적으로 식민지 시대 사람들은 현대인보다 훨씬 단정하게 옷을 입었습니다. 여성들은 팔과 다리를 가리는 긴 원피스형 드레스를 입는 것이 일반적이었으며, 남성들은 브리치즈(무릎까지 오는 바지)와 조끼, 코트를 갖춰 입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