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델레로스(Rodeleros)는 들고 다닌 작은 원형 방패에서 이름을 딴 병과다. 검으로 싸웠기 때문에 검사(espadachines)라고도 불렸다. 이들은 악명 높은 콩키스타도르 군단의 핵심 전력이었을 뿐 아니라, 유럽에서도 활약하며 15세기부터 17세기까지 스페인이 치른 거의 모든 전쟁에 참전했다. 방패와 검, 로델레로스의 무장 로델레로스라는 명칭은 론델라(rondela), 즉 지름 20~25cm의 작은 원형 방패에서 유래했다. 시대가 흐르면서 방패는 점점 커져 지름 60cm에 달하게 되었다. 주무기는 검이었다. 초기에는 평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