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코 옆 언덕 마을에 서 있는 로마의 영광프랑스 지중해 연안, 이탈리아 국경과 거의 맞닿은 언덕 마을 라 튀르비(La Turbie). 이곳은 1982년 모나코 공녀 그레이스 켈리가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장소로 슬픈 유명세를 얻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이 마을이 처음 세계에 이름을 알린 것은 훨씬 오래전, 고대 로마 시대였습니다.마을 이름은 라틴어 tropea, 즉 전리품·승리 기념물을 뜻하는 단어에서 유래했습니다. 기원전 6년, 아우구스투스 황제가 이곳에 기념물 건립을 결정한 것도 우연이 아니었습니다. 알프스 일대 리구리아 부족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