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전쟁은 문명을 탄생시킨 주요 동력으로 여겨져 왔습니다. 그러나 페루 카랄(Caral) 고고학 유적지에 대한 최근 연구는 이 통념에 정면으로 도전하고 있습니다. 약 6,000년 전, 지구 곳곳에서 인류는 숲과 사바나를 떠나 웅장한 도시와 기념비적인 건축물을 세우고 조직화된 사회를 이루며 정착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그 이후로도 우리는 인류를 유목에서 정주 생활로 이끌고 문명의 문을 연 신비로운 힘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고민해 왔습니다.선사시대 말기, 최초의 도시가 등장하다선사시대 인간의 삶은 생존이라는 한 단어로 요약될 수 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