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명의 역사는 대개 위대한 인물을 중심으로 기록됩니다. 이데올로기를 만든 사상가, 정치가, 군인 등 그 유형은 다양하지만, 이들의 성공과 실패, 말과 행동이 사건 서술의 축을 이루곤 합니다. 그러나 말하는 사람 뒤에는 반드시 듣는 사람이 있어야 하고, 모든 운동은 필연적으로 조직하고 일하고 건설하며 성공하거나 실패하는 수많은 사람들로 구성된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매일 중요한 식량이나 의약품을 확보하는 일 같은 그들의 일상은 역사에 남지 않을지 모릅니다. 시리아 내전을 촉발한 혁명에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시리아에서 반정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