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타시오 페소아(Epitácio Pessoa)는 1919년부터 1922년까지 브라질의 제11대 대통령으로 재임한 인물입니다. 그의 집권 시기는 이른바 구 공화국(República Velha)이라 불리는 시대에 해당하며, 미나스제라이스 출신의 델핑 모레이라(Delfim Moreira)의 짧은 임기 뒤를 이어 대통령직을 수행했습니다. 특히 그는 상파울루와 미나스제라이스의 과두 세력이 번갈아 권력을 장악하던 소위 커피와 우유 정치(café com leite) 체제를 깨뜨린 인물로 평가받습니다. 대통령 외에도 에피타시오는 저명한 법학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