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체제(Ancien Régime) 시대 프랑스에서 삼부회(États généraux)는 왕국 사회를 이루는 세 신분, 곧 성직자·귀족·평민(제3신분)을 한자리에 모은 의회였습니다. 삼부회는 신분제 사회의 산물로, 서로 불평등한 세 계층으로 나뉘어 있던 당대의 사회 질서를 고스란히 반영하는 기구였습니다.중세 이래 유럽 사회는 전통적으로 세 부류로 구분되어 왔습니다.· 오라토레스(oratores) — 기도하는 자들, 즉 성직자· 벨라토레스(bellatores) — 싸우는 자들, 즉 귀족· 라보라토레스(laboratores) — 일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