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 969년 10월 28일, 비잔티움(동로마) 제국은 아랍의 지배에서 벗어난 위대한 시리아의 메트로폴리스 안티오키아를 해방시켰습니다. 굴욕을 당한 현지 아랍인들이 평화를 요청했지만, 이집트를 새롭게 통치하던 파티마 왕조는 전혀 다른 입장이었습니다. 그들은 불신자 그리스인들을 향해 성전을 선포했습니다. 10만 대군, 시리아를 유린하다 자파르 이븐 팔라흐(Jafar ibn Fallah)가 이끄는 강력한 파티마 군대는 팔레스타인을 침공해 그 지역 아랍 세력을 격파했고, 람라를 점령한 데 이어 다마스쿠스마저 함락시켰습니다. 팔라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