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티그리스 강변에 홀로 우뚝 선 거대한 벽돌 아치, 타크 카스라(Taq Kasra). 한때 고대 세계에서 가장 화려한 도시였던 크테시폰(Ctesiphon)에서 유일하게 남은 흔적이자, 오늘날까지도 세계 최대 무보강 벽돌 아치라는 기록을 지닌 이 기념비적인 구조물은 어떻게 지어졌고, 1,500년 가까운 세월을 어떻게 견뎌왔을까요?크테시폰, 헬레니즘과 로마 시대의 국제 대도시사산 왕조는 서기 226년, 아르다케르 1세(Ardashir I)가 파르티아 제국을 무너뜨린 뒤 그 수도였던 크테시폰에서 페르시아를 다스린 왕조입니다.크테시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