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코모 카사노바(Giacomo Casanova)의 초상 돌이킬 수 없는 여자 꽃미남으로 이름을 남긴 자코모 카사노바에게는 여자 말고도 또 하나의 큰 열정이 있었다. 바로 도박이다. 그에게 이는 전혀 낯선 것이 아니었다. 사치와 향락이 도시의 매력에 깊이 스며든 베네치아에서, 시민들은 누구나 내기와 게임 테이블의 유혹을 이기지 못했기 때문이다. 도박의 여왕 베네치아, 세계 최초의 카지노가 탄생한 곳 1638년, 베네치아에는 세계 최초의 카지노인 카 벤드라민 칼레르기(Ca Vendramin Calergi)가 문을 열었다. 그리고 우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