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식사와 커피로 식사를 마친 뒤, 시간적 여유와 함께하는 이들의 동의만 있다면 소화주 한 잔(허브 증류주, 파차란 등)이 즐거운 모임의 신호탄이 되곤 합니다. 분위기가 무르익으면 술은 진토닉 같은 다른 음료로 그 자리를 내주고, 유쾌한 잔담은 우정의 고백, 향토 가요, 권위에 대한 익살, 성직자에 대한 농담으로까지 번져갑니다. 흥미로운 사실은, 이러한 식후 의식이 이미 고대 그리스에서 행해졌다는 점입니다. 그리스인들은 이를 심포지엄(symposium)이라 불렀습니다.심포지엄(symposium)은 본격적인 식사(데이프논)를 마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