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9년. 라미로 1세의 아들인 오르도뇨 1세가 아스투리아스의 왕좌에 오른 지 벌써 9년째였다. 라미로 1세와 오르도뇨 1세, 이 두 군주를 거치면서 프루엘라 페레스의 칸타브리아 계보가 최초의 아스투리아스 왕인 돈 펠라요의 단절된 혈통을 제치고 오비에도 왕좌를 확고히 장악하게 되었다. 오르도뇨 1세는 두에로 계곡에서 추진해 온 재정착 정책을 왕국 동부 지역에도 그대로 적용하려 하고 있었다. 이는 739년부터 757년까지 통치한 프루엘라 페레스의 형제 알폰소 1세 시대 이후 해당 지역에 생긴 상대적인 인구 공백과 맞닿아 있는데, 알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