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리아인의 침입이 드러낸 로마 방어체계의 한계기원전 400년대까지 로마인들은 주변 도시로 이동할 때 단순한 오솔길을 이용했습니다. 그러나 기원전 390년 브렌누스(Brennus)가 이끈 갈리아인의 습격은 로마에 참담한 결과를 안겨주었고, 열악한 도로 사정으로 군대의 신속한 기동이 불가능했던 로마 방어체계의 비효율성을 적나라하게 드러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도로망 구축의 필요성보다 효과적인 방어의 필요성에 이탈리아 전역으로의 확장과 패권에 대한 야망이 결합하면서, 아직 외부의 위협에 취약했던 초기 로마 공화정은 견고한 자갈도로와 역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