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부르크에 따르면 예술의 역사란 상징적 형식 속에서 과거 이미지의 생존(survival)을 포착해 내는 작업이었다.글: 클라우디우 페르난데스(Cláudio Fernandes)인문학의 핵심 학문, 예술의 역사예술의 역사(미술사)는 인문학 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학문 중 하나다. 예술 작품의 의미를 해석하고 파악하는 일은 곧 인간 존재 자체를 더 폭넓게 이해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19세기에서 20세기로 넘어가는 전환기에 두각을 나타낸 미술사학자 중 한 사람이 바로 독일의 아비 바르부르크(Aby Warburg)다. 바르부르크에게 미술사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