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역사에서 알렉산더 대왕만큼 황제, 왕, 지략가들의 상상력을 자극한 인물은 드뭅니다. 율리우스 카이사르부터 나폴레옹까지, 수많은 정복자들이 그의 꿈을 대신 살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기원전 334년 봄, 스물두 살의 젊은 마케도니아 왕 알렉산더는 수도 펠라를 떠나 아시아로 진격했습니다. 그의 마음속에는 그리스 이웃들에게 큰 피해를 입힌 동방의 페르시아에 대한 복수심이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동시에 소아시아의 그리스 식민 도시들을 페르시아의 지배에서 해방시키겠다는 명분도 있었습니다.펠라를 떠난 젊은 정복자알렉산더가 이끌던 군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