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를 가로막은 32km의 방벽네덜란드 국토의 상당 부분은 해수면보다 낮다. 네덜란드인들이 오래전부터 자신들의 땅을 지키기 위해 축조해 온 것이 바로 물을 막는 댐과 제방이다. 그중 하나가 아프슬라위트데이크(Afsluitdijk), 즉 최종 방벽이라 불리는 거대 방파제다. 길이 32km에 달하는 이 댐은 바다를 가로막으며 프리슬란트 해안에서 시작되는데, 네덜란드군은 이곳에 코른베르더잔(Kornwerderzand) 요새를 구축해 두었다.방파제 위에는 네덜란드 북동부와 암스테르담을 연결하는 도로가 지나간다. 독일군이 노린 것은 바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