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전국시대(戰國時代)에 조예가 깊은 사람이라면 하야시 미마사카노카미(林美作守)라는 이름을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 인물의 본명이 하야시 히데사다(林秀貞)라는 사실을 아는 이는 생각보다 많지 않다.하야시 히데사다는 오다 노부히데가 아들 노부나가를 위해 임명한 네 명의 숙로(宿老) 중 한 명이자, 노부나가의 초대 수석 후견인이었다. 그런데 이 노신은 결국 주군을 배신하고 말았고, 25년 뒤 그 대가를 치르게 된다.도산만이 알아본 천재, 그러나 하야시는 포기했다전국의 흰눈깔비라 불리는 사이토 도산은 단 한 번의 대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