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글에서는 인도 고대사의 중요한 시기인 상암(Sangam) 시대를 문제와 답변 형식으로 정리하여 소개합니다. 상암 시대는 기원전 3세기경부터 기원후 3세기까지 남인도 타밀 지방에서 번영한 시기로, 오늘날까지 전해지는 타밀 문학의 황금기를 이룬 시대입니다. 상암 시대란? 상암은 학자들이 모여 문학 작품을 창작하고 심의하던 모임을 의미합니다. 판디아 왕조의 후원 아래 총 세 차례의 상암이 열렸으며, 특히 카파타푸람(알바이)에서 열린 제2차 상암의 유일하게 남은 산물이 바로 타밀어 문법서 『톨카피얌』입니다. 이 시기의 문헌들은 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