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는 다소 낯선 이름이지만, 그는 이탈리아의 검이라 불린 마르쿠스 클라우디우스 마르켈루스와 함께 멸망 직전의 로마를 구한 영웅 중 한 사람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이탈리아의 방패라 불린 파비우스 막시무스의 생애와 전략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명문 파비우스 가문 출신 로마에는 여러 유력 귀족 가문이 있었는데, 막시무스가 태어난 파비우스 가문은 이탈리아의 검 마르켈루스의 클라우디우스 가문과 함께 최고 명문 가문으로 꼽혔습니다. 한니발이 이탈리아를 침공하기 전까지 막시무스에 대한 기록은 많지 않지만, 프라에토르(법무관)와 집정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