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예프를 지키던 소련군, 고립 위기에 놓이다남서 방면에서 작전 중이던 소련군, 특히 키예프 지역의 부대들은 극도로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고 있었다. 소련군은 오랫동안 키예프 접근로에서 독일 남방집단군의 주력을 저지해 왔다. 도시 주민들마저 병사들과 함께 방어전에 나섰기 때문에, 독일군은 정면 공격만으로는 키예프를 함락할 수 없었다.그러나 독일군은 우만과 페르보마이스크 일대의 측면에서 돌파구를 만드는 데 성공했고, 이로 인해 소련군 지휘부는 8월 초 부대를 드니프로 강 좌안으로 철수시켜야만 했다.거대한 호 모양의 전선과 독일군의 협공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