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틴어의 쇠퇴와 방언의 시대16세기 프랑스에서는 이미 수백 년 전부터 일상에서 라틴어가 더 이상 쓰이지 않았습니다. 그 자리를 지역마다 서로 다른 방언, 이른바 모국어들이 차지했습니다. 오크어(옥시탄어), 프로방스어, 브르타뉴어 등 다양한 언어가 공존했지만, 프랑스어를 사용하는 곳은 파리를 중심으로 한 극히 일부에 불과했고, 나머지 언어들은 멸시 어린 뜻을 담아 파투아(patois), 즉 촌스러운 방언으로 취급되었습니다. 한편 법률·행정·종교 문서 등 문자 기록에는 여전히 라틴어가 사용되고 있었습니다.칙령에 앞선 언어 개혁의 흐름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