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원전 375년에 벌어진 테기라 전투는 참전 병력의 규모야 작았지만, 고대 그리스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전투 중 하나로 꼽힙니다. 이 전투에서 펠로피다스가 이끄는 테베 신성대와 일부 기병은 더 강력한 스파르타군을 격파하며 무적의 스파르타라는 신화를 산산조각 냈습니다.배경: 테베의 반란과 신성대의 창설테기라는 보이오티아 지방의 작은 마을로, 오르코메노스에서 북쪽으로 약 5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테베인들이 스파르타에 맞서 반란을 일으킨 후, 에파미논다스와 펠로피다스는 도시의 통제권을 되찾고 군대를 재건했습니다. 그 과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