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 위기의 1789년1789년, 프랑스는 사회·경제·정치 전방위의 심각한 위기에 빠져 있었다. 국왕이 삼부회(États généraux)를 소집하자, 제3신분 대표들은 성직자와 귀족 대표들과 함께 베르사유의 테니스 코트(Jeu de Paume) 홀에서 회합을 가졌다.영국의 의회군주제에서 영감을 받고, 몽테스키외와 루소 등 계몽주의 사상가들의 이념, 그리고 제3신분이 작성한 진정서(그리브 목록)에 고무된 그들은, 헌법을 수립하기 전까지는 결코 해산하지 않겠다고 맹세했다. 이것이 바로 역사에 남은 테니스 코트의 맹세(1789년 6월